grade 이완(심리)요법

chevron_right암환자에게 있어 이완요법과 아우토겐 수련이란..
이 글은 관리자님이 2008년 12월 03일 17:40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877642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흔히들 암은 몸의 병이이지만, 마음의 병이라고도 합니다. 암은 또한 병원에서 조차 암진단이라기 보다는 암선고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멀쩡하던 사람이 몸이 않좋아 병원에 가보니, 몇 가지 검사 후에 의사가 "암입니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 몸과 마음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립니다. 그러나 병원이나, 우리사회의 시스템은 몸에 생긴 암에만 열중하여 치료하며, 순간적으로 생긴 많은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는 도외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암환자들은 항상 외로움을 느끼며, 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등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나타나는 극도의 긴장감은 암환자의 치료과정을 더욱 않좋은 상황으로 만들어 갑니다. 이완요법은 말 그대로 몸을 이완시키는 기술입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이며, 몸이 이완되면서 나타나는 마음의 평정심은 자연스럽게 암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암환자는 스스로의 치료를 대부분 남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치료부터 시작하여, 대체요법이나, 어떤 식이요법까지... 그러나 아우토겐을 통한 이완요법은 몇 주간의 수련을 통하여 스스로 언제 어디서든지, 몸을 이완시킬 수 있습니다.

아우토겐은 독일의 의사인 요하네스 슐츠박사(Dr Johannes H. Schultz)에 의해서 탄생하였으며, 독일에서의 명칭은 아우토게네스 트레이닝(Autogenes Training)입니다. 그 말의 핵심은 그리스어인 Autos (스스로) genos (생성하다, 일어나다)의 합성어로 "스스로 일어나다" 혹은 "스스로 생성하다"라는 뜻입니다. 현재 인정받고 있는 여러 이완요법들 중에서 아우토겐 수련이 가장 탁월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독일에서 아우토겐 수련은 병원에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국가적으로 공인된 치료직업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독일에서는 이 아우토겐 수련이 치료에 적용될 시에는 그 비용을 전액 의료보험에서 지불할 만큼 대중적인 이완법입니다.

아우토겐의 핵심은 그 명칭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자율성입니다. 즉 당신이 당신 스스로의 마음의 힘으로써 당신 자신을 이완하게끔 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암환자가 아우토겐을 습득하게 되면 어떤 약물이나, 의존적 관계에서 벗어나 스스로 이완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아우토겐 트레이닝은 방법론적으로 표준화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곧 몸에 나타난다는 원리에 입각하여 단순한 이완반응들을 단계적으로 연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보통 8주 표준과정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으며 평균 90%이상의 참여자가 크고 작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암환자지원센터에서 아우토겐수련을 통한 심신이완요법을 시행하려는 목적은 암은 몸의 병이며, 마음의 병이라는 명제에서 시작합니다. 몸의 병은 병원에서 치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통합의학적으로 치료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병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정신병원으로 가나요..? 담당의사에게 말하면 대답을 해줄까요..? 스스로 해결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 암이라는 병은 몸에 생긴 악성종양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종양을 갖고 있는 환자보다는 그 종양자체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 마음의 병은 스스로의 힘으로 치유하는 기술과 방법을 익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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