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de 이완(심리)요법

chevron_right고요한 마음으로 당신을 동반하게 하라.
이 글은 관리자님이 2008년 12월 13일 15:34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876091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 글: 이주희(한국아우토겐협회)

아우토겐수련으로 고요한 마음에 들어가는 것을 터득하게 되면 고요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만으로 일어나는 갖가지 변화를 인식하면서 신기하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점차 일상화되면 당신의 마음이 이전에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잊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언젠가 아우토겐수련을 배웠었다는 것조차 그랬나싶다.

그런가하면 어느날엔가는 또 당신은 경이속에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할 지도 모른다. 그것은 더 이상 암의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주치의의 당황해 하는 보고일 수도 있고, 20년 후에 있을 세계사적 전환을 향해 내디딛는 한 인간의 소신있는 행보일 수도 있고, 8,000m 고지 14 곳 모두를 홀홀 단신 산도통도 없이 올라서는 불가사의일 수도 있다.

고요한 마음이 어떻게 이와 같이 엄청난 일을 저지르는 지 나는 모른다. 인과관계를 증명하라고 한다면 나는 증명하지 않으련다. 나는 단지 아우토겐수련을 배우고 평생의 동반자로 삼은 사람들 가운데 암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였다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을 그저 알 뿐이다. 고등학교 때 "브란트-동방정책-호혜평등의 원칙" 이라고 순전히 시험때문에 따라 외웠던 빌리 브란트(1913 ~ 1992), 그는 냉전체제의 1970년대 초 독일연방국의 수상으로 동유럽을 순방하는 길에 바르샤바의 유태인 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이 파격적인 행동은 언론을 통해 전세계에 전해지고 체제이데올로기의 미몽에 잠겨 있던 세계를 흔들어 깨운다. 긴장완화에 기조한 동방정책을 소신있게 추진하여 훗날 베를린 장벽의 붕괴로 상징되는 독일의 통일과 냉전체제의 종식을 향한 초석을 놓은 그 빌리브란트가 우연히도 아우토겐수련의 좋은 친구였다. 라인홀드 메스너는 아우토겐수련을 접할 때까지 김나지움(독일의 중등학교)의 수학교사로 평이한 삶을 살고 있었다. 1978년 그는 세계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단독등반하는데 성공한다. 이어 전세계의 8,000m이상 고지 14개를 차례차례 밟아 오른다. 산소통 대신에 그를 동반했던 것은 아우토겐 수련이었다. 이것 역시도 우연일 것이다. 한계를 넘어선 영웅이라는 찬사에 메스너는 아주 진지하게 다음과 같이 응답하였다. "나는 한계에 도전하지 않았다. 나는 나의 한계를 언제나 인식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그 안에 머물렀다." 이들은 물론 모두 독일인들이다. 한국에서 아우토겐수련은 어떤 역할을 할까? 이는 물론 아우토겐수련을 인생의 동반자로 선택한 그리고 선택할 사람들의 몫이다. 누가 내게 의견을 물어봐 준다면 나는 메스너의 "한계의 인식과 존중"에 무게를 실어주고 싶다. 우리는 지금 한계선 너머에 와 있다. 그리고 느끼지는 못하지만 지쳐있다.

고요한 마음은 치유와 성장의 여정을 가는 당신에게 가장 좋은 동반자이다. 마음이 고요할 때 당신이 전정 가고자 했던 길이 드러나고, 역경에 이르러서는 이를 넘어설 힘이, 가도가도 끝 간 곳을 알 수 없을 때에는 가려는 곳에 도착하게 되어 있다는 통찰이 온다.

아우토겐트레이닝의 주요한 효과는 고요한 마음이다.

김샘2008.12.15 22:46 이완요법은 제가 약물중독 프로그램을 할때 접했었습니다. 눈에 안보이는 정신과 영혼의 세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주기도하며 고요한 마음이 가져다주는 유익한 점을 알려줄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잘 습득하여 스스로 일어나는 기쁨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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