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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n_right저희 어머니는 면역항암제 조차 불가할까요??
이 글은 엄마낫자님이 2018년 09월 07일 09:53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420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63년생이고 올해 나이 한국 나이로 56세이십니다
2011년 자궁경부 상세불명의 악성 신생물 확진, 같은 해에 골반 전이로 방사선, 다음해에는 골반 림프에 전이되어 표준항암, 2014년 겨울에 폐전이 판정(자궁경부 상세불명의 악성신생물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 2015년 폐절제술하였으나 경동맥쪽은 다 제거하지 못하고 표준항암, 2016년 그 제거하지 못한 것은 없어졌으나 폐림프절로 전이, 그 전이된 것을 없애기 위해 폐방사선과 올해 5월까지의 표준항암, 올해 7월부터 기침이더 심해지고 호흡곤란 동반하여 국립암센터 응급실 입원 그러나 별 다른 조치없이 퇴원... 2주 후 더 심해져서 국립암센터 응급실 다시 입원, 흉수천자하고 며칠 있다 이산화탄소가 쌓여 쇼크로 중환자실로 입원하여 호흡기 치료로 현 약 5주째 경과하였습니다...
처음엔 쇼크에서 기도삽관하였고 2주가 지나서 기관절개로 바꾼 상태입니다..
의식은 너무 명료하고 다른 기능은 이상이 없습니다 그저 폐의 자발호흡이 잘 올라오지 않는 상태인데 중환자실 입원 첫주에는 자발호흡이 90%이상까지 돌아왔으나 흉수가 점점 차면서 자발호흡이 떨어진 상태이고 의료진들은 호흡기를 떼지 못하면 항암을 하지 못한다며 더 이상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몸의 부기는 늘어나고 식사도 거의 두 달째 못하고 계신데...
호흡기 모드는 산소압력을 넣어주는 모드로 약 40%압력이 들어갑니다
일반항암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어떻게 면역항암조차 불가한 상황인가요?
주치의 샘에게 면역항암을 물어보니 뭐 고려는 해볼 수 있다고는 했지만 딱히 이후에 얘기가 없네요..
이대로 자발호흡이 안 돌아오면 그냥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건가요??
호흡하고 기관절개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실뿐, 팔다리 다 움직이시고 정신이 명료하고 글씨로 의사소통하시고 너무나 살려고 하는 의지가 강하신데 보고만 있자니 정말 속이 타들어 갑니다...
관리자2018.09.18 14:23 안녕하세요. 월간암입니다.

어머님께서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시네요.
면역치료는 비교적 암증상이 초기일 때 해야 효과도 있으며 도움이 됩니다.
의사선생님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해봐야 소용없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숨을 쉬는 일이 제일 중요합니다. 음식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대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몇 개월 정도는 버티면서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생기지만 호흡은 대체할 만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저 호흡기를 꼽고 있어야 됩니다.
적어 주신 내용 데로라면 어머님은 다른 부분은 대부분 정상적이지만 폐에 문제가 생겨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듯합니다.

부디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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