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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이란 무엇인가?     

암(癌)은 기원전 400년경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가 우리말의 게를 의미하는 카르키노스(karkinos)라는 말을 사용한 데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히포크라테의 생각에 아마도 암은 게의 다리처럼 여러 곳으로 퍼져가고 게의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못생겼으며, 딱딱하고, 부러져도 다시 다리가 생기는 강한 생명력과 집게발이 먹이를 움켜쥐듯 우리 몸을 손상시킨다 하여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우리의 몸을 보면 대략 6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몸무게가 더 나가는 사람은 세포의 갯수도 더 많겠지만 대략 그정도이다. 이 세포들은 얼마씩 모여 각각 일정한 형태를 이루고 장기를 형성한다. 각각의 세포는 각세포별로 맡은 임무를 하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고 기능을 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죽고 새로운 세포로 바뀐다. 이 것이 세포분열이다. 따라서 우리 몸에서는 매일 수백만개의 세포가 죽거나 사라지며 새로운 세포둘이 탄생하는데 죽는 세포와 새로 만들어지는 세포의 수는 정확하게 일치 되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세포가 손상되면 암세포로 변하게된다.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과정을 간략하게 알아보자.

우리 몸은 세포의 DNA가 여러 원인에 의해 손상을 입더라도 여러 효소의 작용에 따라 DNA의 손상부위를 인식하고 제거한다. 또한 원래의 상태로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포의 복제 시기에 정상 유전자로 깨끗이 복구 되며, 행여 복구되지 않는 세포는 스스로 죽을 수 있도록 면역의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불행히도 손상된 세포가 복구되지 않거나 죽지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면 발암 개시현상이 진행된다. 이러한 상황은 순간적으로 일어나며 단시간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그 다음 과정은 촉진기다. 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단계가 바로 촉진기이다. 암의 개시현상이 지나 촉진기에 접어 들면 암세포는 형태학적, 생화학적, 분자생물학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보통 암세포 한 개가 직경 1Cm 의 크기로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5 ~ 20년 정도가 소요된다. 이런 직경 1Cm크기의 암세포는 한 개의 세포가 30회정도 세포분열과정을 거쳐야 하며 약 10억개의 갯수이다. 무게는 대략 1g 정도이다. 그러나 보통 이 정도의 크기 이상이 되면 주위의 정상세포와 싸우면서 주위 조직을 점차 침범하기 시작한다.

그다음 단계는 진행기이다. 진행기에는 암세포 스스로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을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간다. 그리고 주위조직과 연결된 고리를 서서히 끊어버려 세포 틈 사이로 뻗어가거나 주변의 혈액, 림프관으로 파고 들어갈 준비를 갖춘다. 보통 이시기에 암을 발견하면 3기정도에 해당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전이기이다. 전이기에는 암세포가 원래 발생 부위를 떠나 주변 조직이나 장기로 침입하고 혈관의 혈액이나 림프관의 림프액을 따라 몸의 여러 곳으로 퍼져나간다. 또한 몸의 다른 부위에 정착하여 새혈관을 만들고 영양과 산소를 받아들이고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며 성장,촉진성분을 생산한다. 전이기의 암세포는 성장발육되는 속도가 빠르며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암세포 유전자를 변형시켜 다양성을 갖춘다. 이로써 항암제나 방사선치료에도 끄떡없이 살아남게 된다.

암세포 한 개가 처음 자리를 잡고 정착하여 직경 1Cm의 크기가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만 직경 1Cm의 암세포가 직경 4Cm의 크기에 이르는데는 비교적 짧은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암세포는 우리 몸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체가 자율성을 갖춰 세포를 증식시키며 몸의 여러 곳으로 끊임없이 퍼져나가 중요한 기능을 하는 여러 장기들을 망가뜨리거나 온몸의 기능을 떨어뜨려 결국 사망하게 만드는 병이 바로 암이라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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